창업을 준비하는 과정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오픈 직후의 마케팅입니다. 아무리 좋은 상품이나 서비스를 준비했더라도, 고객에게 제대로 알리지 못하면 사업은 순조롭게 출발하기 어렵습니다. 2025년 현재, 초기 마케팅은 빠르게 실행하고,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창업 직후 반드시 해야 할 마케팅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1.오픈 전후 홍보 캠페인 기획
창업 전과 후, 각각의 타이밍에 맞춰 사전 홍보와 오픈 이벤트를 기획해야 합니다.
- 오픈 전 사전 알리기: SNS, 블로그, 지역 커뮤니티를 활용해 오픈 예정 소식을 미리 홍보
- 오픈 기념 이벤트: 방문 고객 대상 할인, 사은품 증정, SNS 인증 이벤트 등 기획
첫 인상은 매우 중요합니다. 오픈 초기에 '핫한 장소'라는 이미지를 만들어야 이후 고객 유입이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2.지역 기반 온라인 마케팅 강화
특히 오프라인 매장의 경우, 지역 타겟팅이 필수입니다.
- 네이버 플레이스 등록: 지도 검색 최적화
- 구글 비즈니스 프로필 등록: 지역 검색 결과 노출 강화
- 카카오맵, 배달앱 등 입점: 생활 밀착형 플랫폼 활용
오픈 직후, '가까운 곳'에 새로 생긴 매장이라는 사실을 지역 주민들이 알게 만드는 것이 핵심입니다.
3.SNS 공식 채널 운영 시작 📱
요즘 소비자는 오프라인에서 매장을 본 후, 인스타그램이나 네이버 블로그를 검색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공식 SNS 계정을 오픈 초기부터 운영해야 합니다.
운영 포인트
- 꾸준한 콘텐츠 업로드 (오픈 준비 과정, 제품 소개, 고객 후기 등)
- 해시태그(#오픈이벤트 #XX맛집) 적극 활용
- 고객과 소통(댓글 답변, DM 응대 등) 강화
초기에는 광고보다 '브랜드 존재감'을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4.오픈 초반 오프라인 프로모션 전략 🎈
오프라인 홍보 역시 초기에는 매우 강력한 효과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
- 현수막, 배너 설치: 가시성 높은 장소에 오픈 홍보
- 전단지 배포: 매장 근처 거주자와 직장인 대상 집중 배포
- 시식, 체험 이벤트 운영: 제품 체험 기회 제공으로 신뢰 확보
특히 주말, 퇴근 시간대에 집중하여 고객 접점을 극대화해야 합니다.
5.인플루언서 및 지역 커뮤니티 활용
창업 직후 직접적인 트래픽을 유도하고 싶다면 로컬 인플루언서 및 지역 커뮤니티를 적극 활용하세요.
활용 방법
- 인스타그램, 블로그 인플루언서 초청 리뷰
- 지역 맘카페, 동네 커뮤니티에 체험단 모집
- 카카오톡 채널 개설 후 쿠폰 제공
믿을 수 있는 지역 리뷰는 직접적인 방문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6.초기 고객 데이터 확보 및 관리
오픈 초기 방문 고객은 단순 매출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이들을 단골 고객으로 전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 신규 방문 고객 정보 수집 (휴대폰 번호, 생일 등)
- ✅ 쿠폰, 적립 스탬프 제공
- ✅ 방문 후 감사 메시지 발송
단기 이벤트보다 장기적인 재방문 유도 전략이 성패를 가릅니다.
7.초기 광고 예산 전략
초기 광고는 무턱대고 집행하는 것이 아니라, 작게 시작하고 빠르게 테스트하는 방식이 좋습니다.
- 소액 네이버 지역 검색 광고
- 구글 지도 광고(로컬 광고)
- 소셜 미디어 타겟 광고(위치, 관심사 기반)
작은 예산으로 효과를 확인하고, 잘 되는 채널에 추가 예산을 투자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결론✨
창업 직후에는 제품이나 서비스 품질 못지않게 고객에게 나를 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적절히 활용하고, 지역밀착형 전략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빠르게 쌓아야 합니다. 초기 마케팅에 실패하면 좋은 제품도 빛을 볼 수 없습니다. 철저한 준비와 실행으로 오픈 초기부터 안정적인 고객층을 확보해 나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