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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세금 기초 완벽 정리 – 부가세부터 종소세까지 (2024 기준)

by 뉴이슈메이커 2025. 3. 24.

자영업을 시작하면 가장 어려운 부분 중 하나가 ‘세금’입니다. 특히 처음 창업을 한 사람들은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4대 보험, 원천세 등 낯선 용어들에 막막함을 느끼게 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4년 기준으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 반드시 알아야 할 세금의 종류, 신고 시기, 절세 팁을 정리했습니다. 회계사나 세무사를 쓰기 전, 기본 개념만 이해해도 경영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금 사진
세금 사진

1.자영업자가 내야 하는 주요 세금은?

자영업자가 부담해야 할 대표적인 세금은 아래와 같습니다:

  • 부가가치세 (부가세)
  • 종합소득세 (종소세)
  • 원천세 (직원을 고용한 경우)
  • 4대 보험 (국민연금, 건강보험 등)

이 중 *가장 중요한 세금은 부가가치세와 종합소득세*입니다. 이 두 가지는 모든 자영업자가 해당 되므로 반드시 숙지해야 합니다.

2.부가가치세(VAT) – 언제, 어떻게 신고하나?

부가가치세는 판매금액에 포함된 세금(10%)으로, 정부에 납부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간단히 말하면, *내가 받은 세금(매출세액)에서 내가 낸 세금(매입세액)을 뺀 금액*을 납부합니다.

📅 부가세 신고 시기 (2024년 기준)

  • 1기: 1월 1일 ~ 6월 30일 → 7월 1일~25일에 신고
  • 2기: 7월 1일 ~ 12월 31일 → 다음 해 1월 1일~25일 신고

💡 일반과세자 vs 간이과세자

연 매출 8,000만 원 이상이면 일반과세자, 그 이하면 간이과세자로 분류됩니다.

  • 일반과세자: 세금계산서 발행 의무 O, 매입·매출세액 공제 O
  • 간이과세자: 세금계산서 발행 의무 X, 세율 낮지만 공제 X

※ 2024년부터는 일부 간이과세자도 세금계산서를 발행할 수 있도록 제도 개편이 적용됐습니다.

3.종합소득세 – 연 소득에 따라 과세

종합소득세는 1년 동안 벌어들인 *모든 소득을 종합하여 과세하는 세금*입니다. 부동산 임대, 금융소득 등과 함께 자영업 소득도 포함되며, *5월에 한 번 신고*합니다.

📅 종합소득세 신고 시기

  • 신고 기간: 매년 5월 1일 ~ 5월 31일
  • 납부 기한: 신고 기간 내 자진 납부

💰 세율 구조 (2024년 기준)

소득이 많을수록 높은 세율을 적용받는 누진세 구조입니다.

과세표준 세율
1,200만 원 이하 6%
1,200만 원 ~ 4,600만 원 15%
4,600만 원 ~ 8,800만 원 24%
8,800만 원 초과 35% ~ 45%

📌 종소세 절세를 위한 팁

  • 경비 증빙자료 (카드, 세금계산서 등)을 꼼꼼히 모아두세요.
  • 홈택스 ‘간편장부’ 또는 ‘복식부기’ 기능을 활용하면 신고가 수월합니다.
  • 세무사 이용 시 비용은 경비로 처리 가능합니다.

4.자주 묻는 질문 (FAQ)

Q1. 직장 다니면서 부업으로 자영업하면 세금은?

A. 직장소득(근로소득)과 자영업소득(사업소득)은 합산되어 종합소득세로 과세됩니다. 5월 종소세 신고 시 모두 포함되며, 추가 세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Q2. 카드로 받은 매출도 신고 대상인가요?

A. 네. 현금, 카드, 계좌이체 등 모든 매출은 신고 대상입니다. 특히 *카드매출은 국세청에 자동으로 통보되므로 누락 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Q3. 세무사는 꼭 써야 하나요?

A. 필수는 아니지만, *처음 창업하거나 연매출이 커지는 경우에는 세무대리인을 통해 안전하게 신고*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세무 비용은 연 20~40만 원 수준입니다.

✅마무리 – 세금은 피할 수 없지만, 준비로 줄일 수 있다

자영업자의 세금은 어렵고 복잡해 보이지만, *기본만 알고 있어도 불이익을 피하고 절세할 수 있습니다.* 특히 부가세와 종합소득세는 신고 시기를 놓치면 가산세 또는 세무조사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사업 초기부터 *매출과 비용을 투명하게 기록*하고, *정기적인 세금 관련 알림을 체크*한다면, 세금으로 인한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